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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역사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실제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최근 서울 용산구에 자리한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초등학생부터 시작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용산역사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023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용산역사박물관의 프로그램은 3가지가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참여 대상이 초등학생을 포함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합니다.

1. 박물관 치유 가드닝

첫 번째 프로그램은 ‘박물관 치유 가드닝’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옥상정원에서 진행되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도우면서 가족이 함께 유리정원인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은 직접 식물을 관찰하고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8일과 22일에 열리며, 용산구 주민을 우선으로 모집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용산LAB: 도시역사편

두 번째 프로그램은 ‘용산LAB: 도시역사편’입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숨은 용산 찾기’와 연계하여 용산의 다양한 역사적 시기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격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아이들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역사적 사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도란도란, 내가 사는 용산

세 번째 프로그램은 ‘도란도란, 내가 사는 용산’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됩니다. 상반기에는 “철도병원,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 시절 용산의 도시 구조와 역사적 배경에 대해 탐구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까지의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요일 진행됩니다. 아이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생생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큰 장점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체험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이 역사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용산의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교육 과정과 통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보니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입니다.

기타 프로그램과 장기적 운영 계획

또한, 5월에는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콕콕콕, 용산’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도시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박물관이 들려주는 용산’, ‘별난 용산 탐험대’와 같은 흥미로운 테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박물관 음악회
• 우리가족, 콕콕 용산!
• 박물관 人사이더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용산의 한 컷’이 무엇일지 매우 기대된다”는 의견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결론

용산역사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배우고, 창의력 또한 기를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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